배우 안서현이 KBS2 새 드라마 ‘학교2020’ 출연 불발 논란이 계속되며 본인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서현은 20일 자신의 SNS에 “난 괜찮다. 모두 코로나 조심하고 첫 고등학교 생활을 즐길 것이며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는 글을 올렸는데요.

안서현은 20일 KBS 드라마 ‘학교2020’ 캐스팅 논란이 일었습니다.

안서현은 상반기 방영 예정이었던 KBS ‘학교 2020‘에 그룹 엑스원 출신 김요한과 함께 캐스팅 돼 대본 리딩까지 마쳤습니다.

그러나 지난 19일 안서현 대신 배우 김새론이 드라마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또한 안서현 역시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또한 지나가겠지”라는 글과 함께 넷플릭스 영화 ‘옥자’ 속 눈물이 그렁그렁한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함께 공유했습니다.

이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정황상 안서현이 부당하게 하차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안서현은 20일 논란이 계속되자 “난 괜찮다.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안서현 나이는 2004년생으로 올해 17세입니다.

지난 2008년 드라마 ‘연애결혼’에서 아역 배우로 활동을 시작하며 데뷔 12년차가 됐습니다.

이후 영화 ‘하녀’, ‘옥자’, ‘신의한수’, 드라마 ‘드림하이’ , ‘바보엄마’ 등에 출연했습니다.

<사진=SNS, 영화 ‘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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