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부지 고마워오”…푸바오 ‘어떻게 보내나’ 사육사에게 선물받고 ‘이 행동’ 보여 모두 오열했다
에버랜드 판다 푸바오가 할로윈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팬들의 웃음을 짓게 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푸바오가 할로윈 호박인형 가방을 들고 좋아하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 여러장 공개됐습니다.
올해 에버랜드는 공식적인 할로윈행사를 하지 않았는데요. 푸바오가 기뻐하는 장면은 지난해 9월 20일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할로윈이 다가오니 푸바오가 사육사에게 호박 가방을 선물받은 모습이 재조명된 것인데요. 푸바오가 들고 있는 가방은 에버랜드에서 판매했던 ‘할로윈 호박 사탕 바구니’ 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푸바오는 가방을 사육사 할아버지들에게 선물받자 고마웠는지 가방을 이리저리 만지거나 품에 안았고, 가방을 들어올려 자랑하는 등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사육사 할아버지들은 함박 웃음을 터트렸는데요.
푸바오의 사육사 강바오, 송바오, 오바오도 함께 할로윈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 팬들은 열광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푸바오 어떻게 보내냐” “푸바오 가지마ㅠㅠ” “저 가방 가지고 싶다” “푸바오도 좋은가봐” 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