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인기 아이돌 멤버가 갑자기 사망해 그 이유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일본 인기 아이돌 미즈키 유메코의 공식 SNS계정에는 “오래전부터 투병 중이던 미즈키 유메코가 10월 17일 영면했다”는 부고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게시글에는 “27세라는 너무 이른 나이에 하늘나라로 떠나게 되어 친구, 관계자 모두 슬픔에 빠져있다. 생전에 고인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했다”라는 내용이 담겨있어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투병 중에도 항상 팬 여러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병을 치료하고 다시 여러분 앞에 서는 것을 목표로 투병 중이었다. 앞으로도 미즈키 유메코가 우리들의 마음속에서 그 미소를 잃지 않기를 기원한다”며 평안을 빌었습니다.
또 “다시 한번 지금까지 미즈키 유메코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미즈키유메코는 2014년 망상 캘리브레이션 멤버로 합류했으며, 그룹 해체 1년만에 ‘BYOB’라는 아이돌 그룹 멤버로 활동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BYOB’도 해체 되면서 이후 배우로 활동했습니다.
2021년 그녀는 갑자기 돌연 컨디션 악화 등의 문제를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는데, 당시에는 “당분간 요양이 필요해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라고 밝혀 팬들은 다시 복귀를 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복귀를 하지 못했고, 2023년 4월 22일 자신의 생일에 “27번째 생일. 맛있게 식사했다”며 근황을 전하며 생일을 자축한 바 있습니다.
미즈키 유메코의 장례식은 가족과 가까운 친지들 속에서 진행됐으며, 팬들은 젊은 나이에 영면에 든 미즈키 유메코를 가슴아파하며 추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