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멤버들 계약해지 된지 하루만에”…더기버스 안성일, 충격적인 근황 전해져 모두 경악
피프티피프티 소속사인 어트랙트가 키나를 제외한 멤버 3명과의 계약해지를 선언한 가운데, 하루만에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안성일 대표와 백진실 이사는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업무방해, 전자기록 등 손괴, 업무상배임 혐의에 대한 첫 피의자 조사를 받게 됩니다.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안성일 대표와 백진실 이사에 대해 ‘템퍼링’ 의혹을 제기했고, 수많은 증거와 함께 이들을 고소했습니다.
어트랙트는 이들이 피프티피프티와의 외주용역 업무 과정에서 인수인계를 지체하고 업무용 메일 계정을 삭제하는 등의 행위를 했다며 분통을 터트렸던 바 있습니다.
피프티피프티의 멤버 키나가 돌아오며, 안성일 대표와 피프티피프티 멤버 키나의 아버지간 통화 녹취록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통화 속에서 안성일 대표는 전홍준 대표를 직접적으로 비난하기도 했는데요.
공개된 녹취에서 안성일 대표는 피프티피프티 1,2집의 판권을 50억 원에서 100억 원에 (전홍준 대표와) 거래하고 워너뮤직코리아와 관련해 새로운 제안을 하겠다는 내용 등 멤버들을 템퍼링(빼가기 작업) 이 의심되는 직접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 대표의 경우 안성일 대표와 백진실 이사를 가족처럼 대했기 때문에, “(그들이) 나를 살인한 것과 다름없다”라며 배신감에 대해 호소했습니다. 전 대표는 피프티 멤버3명과 결별을 선언하는 입장문에도 이들에 대한 강력대응을 예고했고, 향후 멤버들 3인에 대해서도 후속 대응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안성일 대표는 템퍼링 문제와는 별개로 학력 및 경력 위조 의혹, 큐피드 음악 저작권 구입 시 논란 등 또 다른 논란에도 휘말려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권선징악 엔딩 부탁한다” “경찰은 빨리도 불렀네” “3명 나가니까 내 속도 편안” “그알 후속 언제 하나요?” 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