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진화와 이혼을 선언하고 심경을 밝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함소원은 4월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HamsowonTV’에 2분 분량의 입장문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함소원은 이혼을 결심했다며 그동안 겪은 고통을 털어놨습니다. 그는 “안티의 무분별한 가족 공격으로 인해 이혼하려고 합니다. 저희 가족과 저에 대한 무분별한 공격은 법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채널S

 

이어 “이제는 어쩔 수 없네요. 이혼하겠습니다. 이혼해주세요”라며 현재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았음을 밝혔습니다.

함소원은 ‘아내의 맛’ 출연 이후 몇몇 안티들에게 조작된 악성댓글이 쏟아졌고, 이는 시부모님, 시아버님, 시누이들까지 피해를 입혔다고 전했습니다.

 

TV조선 ‘아내의맛’

함소원은 “중국의 블로그나 웨이보에 확인되지 않은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는 곳에 쓰여진 글이 마치 확인된 사실처럼, 증거가 있는 것처럼 기사화되고 있다”고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또 “앞으로 근거 없이 비방하는 경우 전부 다 고소하고 합의금을 받아 불쌍한 아이들을 돕겠다”며 악플러들에 대한 강력 대응을 선언했습니다.

 

함소원은 18살 연하와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습니다. 함소원의 고통 호소가 있었지만, 함소원 시댁 식구들 또는 남편의 생각은 아직 전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