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때 캠핑가자고 연락와”…전현무한테 플러팅한 여자연예인? 실명 언급되자 모두 깜짝 놀랐다
전현무가 ‘연휴 때 여자한테 캠핑 가자는 전화가 왔다’고 밝혀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현무는 결국 그 여자가 누구인지 공개했는데요.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튀김용 웍, 중식도 등 작심 하고 챙겨 온 장비들과 한가득 산 식재료들을 들고 줄리안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전현무는 JTBC ‘비정상 회담’에서 연을 맺은 줄리안, 럭키, 알베르토, 다니엘에게 그들의 고향음식을 해주겠다고 선언했는데요.
제일 먼저 만든 음식은 럭키의 고향음식인 인도의 칸다 포하 였습니다. 이 음식은 납작쌀에 채소와 향신료를 넣어 만든 음식이었는데요. 전현무는 한시간 반 밖에 못 잤다고 강조하며, 음식을 성공적으로 해냈습니다.
다니엘은 “형 원래 요리 좋아했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걸 보며 희열을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알베르토는 “보통(?) 남자들은 요리 왜 하기 시작 하냐면, 여자친구 생길 때 많이 하잖아. 혹시 뭐 좋은 소식 있냐”라고 물었습니다.
전현무는 “연휴 때 전화왔다. 여자한테 캠핑가자고”라고 말했는데요. 스튜디오에서 해당 VCR을 지켜보던 전현무는 “이 사람을 공개해도 되나 모르겠는데..너무 친해서 공개했다 삐 처리좀 해야되는데 ‘김숙’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다니엘은 결혼을 할 것이라고 밝히며 “예비 신부는 한국인이다. 알베르토 줄리안은 (예비신부를)만난 적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회자로 첫 번째 선택이 현무 형이었는데 스케줄 조정해주겠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결혼식 사회자는 전현무라고 밝혔습니다. 전현무 또한 “알고 지낸 지 10년이 넘었다. 어떻게든 할 거다”라고 말해 우정을 드러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