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하던 중 차량사고”…대형기획사 인기아이돌 그룹 멤버 3명, 교통사고 소식에 모두 충격받았다
JYP를 대표하는 그룹 멤버들이 교통사고를 당한 것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그룹 스트레키즈의 멤버 현진, 리노, 승민이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전해졌는데요.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0일, 스트레이키즈 멤버 리노, 현진, 승민이 스케줄 종료 후 귀가하던 차량에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고 직후, 리노, 현진, 승민은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되어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덧붙였는데요. 소속사 측은 “멤버를 포함한 스태프들은 다행히 큰 부상이 없었다. 다만 근육통과 타박상이 있어서 일시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의료진으로부터 받은 상태다”라며 스태프들 또한 휴식이 필요함을 전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멤버들의 스케쥴도 변동됐습니다. 리노와 현진은 밀란 패션 위크 등 예정된 일정을 취소했으며, 승민은 생일 기념 라이브 방송이 취소됐습니다.
스트레이키즈의 나머지 멤버인 방찬, 창빈, 한만은 예정대로 스케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JYP 엔터측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인해 팬들에게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걱정하는 팬들을 달랬습니다.
스트레이키즈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예정인 단독 콘서트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 서울 스페셜 언베일 13’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