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안소희가 비키니 수영복 사진을 여러장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안소희는 21일 자신의 SNS 계정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휴가지에서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안소희는 해외휴양지로 보이는 곳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핑크색 비키니에 살짝 드러낸 복근은 눈길을 끌었는데요.
다수의 팬들은 안소희가 어린나이에 데뷔해 아직도 중학생 같은 이미지라며, 비키니 사진 공개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소희의 나이는 32세라고 하는데요.
안소희는 원더걸스 활동 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입니다. 올해 초 종영한 tv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에 출연했습니다.
안소희는 원더걸스 당시 에피소드도 털어놨습니다. 자신의 유튜브에 초대된 샤이니의 태민과 막내의 고충을 나눴는데요.
소희는 “막내라고 ‘네 언니’하는 성격이 아니었다. 언니들에게 고마운 점이 많다. 잘 받아줬다”고 원더걸스 활동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또 멤버들과 싸워본 적이 있다고 고백하며 “선예 언니랑 둘이 방에서 대치했다. 다리가 아픈데 절대 자리에 안 앉았다. 서서 싸우는데 다리가 너무 아프다. 근데 지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듣고 있던 태민은 “솔직히 하극상은 이길 수 밖에 없다”라며 공감하면서도, “소희님 성격에 절대 안 싸웠을 것 같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습니다.
네티즌들은 “아직도 중학생 그 자체” “너무 귀엽다”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