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플러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 11기 현숙이 11기 영호와의 결별을 간접적으로 인정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11기 현숙은 13일 팬들과 무물 타임을 통해 여러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먼저 11기 현숙은 최근 주말을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한 질문에 “머리하고 왔어요. 미용실에서 4시간 앉아있다 왔더니 너무 지쳤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서 11기 현숙은 “또 연애 할거죠?”라는 질문에 “말모말모 당연하죠”라는 말로 현재 솔로가 됐음을 알렸는데요.

이어 11기 현숙은 결혼에 대한 질문에도 답하며 “저도 이젠 결혼 꼭 해야 되나 그런 생각도 드는데 너무 다양한 삶들이 존재하는 세상이잖아요 정답도 없구요. 

남들이 간다고 나도 그 길을 꼭 따라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나이 때문이라면 더욱 쫓기듯이 선택하지 마시길”이라고 대답했습니다. 

11기 현숙은 “내가 조바심 내면 될 일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내 페이스로 땡겨와볼까요? 어떤 선택이든 다 내가 하는 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현숙은 “요즘은 ‘나는 솔로’ 안봐요! 이제 안볼거야. 다시 출연 제의가 오면 출연을 안하고 싶지만 나는 또 출연할 것 같은..”이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현숙과 공개 열애를 했던 영호도 “평일 off는 맛난 거 먹고 코에 바람 넣으러 꿀 같은 휴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한 이후 한 팬으로부터 “여친 생겼어요?”라는 질문을 받고 영호는 “그럴리가요. 친구랑 다녀왔어요”라고 대답한 바 있으며, 솔로임을 밝혀 최근 불거진 현숙과 결별설을 간접적으로 인정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