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피프티피프티’ 편이 방송된 후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 최측근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이 날 방송은 편파방송 논란이 일며, 방송 후 그알 시청자게시판이 오류가 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는데요. 전 대표의 최측근은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에서 내부 고발자의 실루엣을 봤는데, 전 대표를 포함한 어트랙트 측은 그 실루엣이 누군지 모르겠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날 방송에서 전 대표의 인터뷰가 포함되지 않았던 이유는, 분쟁이 현재 재판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전 대표의 발언이 재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우려 때문이다” 라며 “재판이 마무리되면 어느 매체든 누구와도 인터뷰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그알에서 “전 대표가 월말평가에 참여한 적이 없다”라는 주장에 “전 대표는 평가 기간 동안 항상 참석했다. 그알 제작진이 이 부분을 확인했다면 알 수 있었을 부분”이라고 덧붙였는데요.
그알 방송내용에서는 피프티피프티 부모들이 소속사 몰래 상표권을 낸 부분은 쏙 빼는 반면, 블랙핑크 BTS 등을 방송에 등장시켜 피프티의 인기와 비교하는 등 논란을 증폭시켰습니다. 또한 영국의 기자 인터뷰에서 한국의 신인 여자아이돌을 언급하는 부분도 있었는데, 입모양이 ‘뉴진스’를 말하는 부분이 있어 편집이 필요한게 아니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분분했습니다. 일부 팬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피프티 피프티와 관련된 의혹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제공하지 않았다”라며 막상 중요한 쟁점들을 다루지 않았다고 비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