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40대 마약 투약의 배우로 지목돼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해진은 전날 40대 남자배우 A씨가 마약투약 혐의로 체포되자 네티즌들의 의심을 받았었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박해진이 A씨와 같은 2006년 데뷔 남성배우였고, 인스타그램이 비공개 전환 됐기 때문입니다.

팔로워수만 100만명에 달했던 그의 인스타그램은 돌연 비공개 전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박해진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입장문을 내고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40대 마약 투약 배우는 박해진이 아니다”라며 해명에 나섰습니다.

사실확인을 해보니 박해진의 인스타그램은 이미 6월 당시 비공개 전환이 되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는 박해진이 소속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해당 계정은 정리하기로 합의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마약투약 배우 A씨의 자택이 강남구로 알려졌는데, 박해진의 집이 강남구도 아니며, 나이 또한 40대가 아니라고 합니다.

박해진의 소속사 측은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배우의 명예와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허위 사실, 악성 루머 유포 등 악의적 행위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진행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연예계는 마약 투약 배우의 존재가 외부에 드러나지 않아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