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멤버 부승관의 건강상태에 대해 안좋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승관은 건강이슈로 스케쥴 참여를 포기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사는 3일 팬 커뮤니티에 “승관의 최근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을 방문했다. 의료진의 조언에 따라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승관은 활동의지가 강하지만,당사는 의료진의 조언에 따라 당분간 건강회복에 집중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로써 승관은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어워즈 2023 등 중국에서 진행되는 일정에 참여하지 못할 예정이며,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서울’에서도 모습을 보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속사 측은 “승관이 팬여러분과 다시 건강하게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힌 상황입니다.

한편, 승관은 절친하던 친구인 아스트로의 문빈을 잃고 힘들어 한 것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문빈은 생전 승관을 고마운 친구라고 전하며 우정을 이어왔던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승관이 빨리 회복하길” “시간이 필요할거에요” “이번 기회에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 졌으면 한다” 라며 승관을 응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