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송민호가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여동생의 결혼식에 나타난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송민호는 훈련소에 입소하지 않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복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송민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송민호가 병무청 심사를 받아 기초군사교육 제외 대상자로 분류됐다”고 밝혔습니다.
송민호는 지난 3월 24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했습니다.
보충역 4급 판정을 받은 송민호는 한 복지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하고 있는데요.
이가운데 송민호는 지난 2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동생 송단아의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
의문을 갖게한 것은 송민호의 장발 머리 스타일이었습니다.
일각에서는 두 달 전 훈련소에 입소한 것으로 알려진 송민호가 장발을 유지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소속사의 설명에 따르면 송민호는 기초군사교육 제외 대상자이기 때문에 훈련소 입소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민호는 김진우와 이승훈에 이어 위너 멤버 가운데 세 번째로 입대했습니다.
한편 또 다른 멤버 강승윤은 오는 6월 20일 현역 입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