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결혼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전 연인을 언급한 듯한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멤버들이 10주년을 기념해 몽골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광규는 멤버들에게 “어쨌든 10주년 축하한다”라며 축하를 건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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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남 얘기처럼 그러냐”라고 반응했고, 코쿤은 “여기 10주년 다 보낸 사람 형밖에 없다”며 웃었습니다. 

박나래 또한 “축하는 오빠가 받아야죠”라고 말했는데요. 

기안84와 박나래는 ‘나혼산’에 출연한지 7년, 전현무는 9년, 이장우는 4년이라고 밝혔고 전현무는 “10주년을 온전히 채운 건 형밖에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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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장기간 출연한 전현무에 대해 의아해하는 김광규에게 전현무는 “나 2년 쉬었잖아”라며 전 연인과의 결별로 ‘나혼산’에서 하차했던 당시를 언급했습니다.

그러자 김광규는 “나도 5년 쉬었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왜 쉬었어 형?”이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박나래는 “둘이 아이스크림 사러 갔다 와라. 둘이 풀고 와라. 화해하는 데에는 아이스크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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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전현무는 10주년 파티 커팅식에서 “여기 있는 멤버 중에 내가 제일 먼저 졸업한다!”라고 외치며 싱글 탈출 기원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나혼산’ 멤버들은 애장품 교환식, 몽골 전통춤 공연, 별 보기 등을 하며 10주년 몽골 여행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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