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미 사망 전 마지막 방송 거북이 인형의 너무슬픈 의미 (+마지막 구조신호 였나)

인기 유튜버이자 스트리머인 잼미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잼미의 마지막 방송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잼미는 마지막 방송에서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놀라게 했었는데요.

 

 

잼미는 평소 거북이 인형을 좋아해 가끔 방송에 등장시켰고, 방송 배경 뒤에는 좋아하는 인형을 두기도 했습니다.

이 날 방송에서 잼미는 침대에 누운 상태로 거북이인형을 들어올렸는데요. 잼미는 “이 거북이는 여러분들한테 달려있따. 이 거북이를 살리고 싶으면 살아라 거북이를 살려주세요를 외쳐라”라고 말했습니다.

 

 

채팅창에는 “그냥 죽여 죽여”라며 글이 올라왔고, 잼미는 “여러분들때문에 거북이가 죽는거다. 죽으라고 했다. 여러분들 악한 면을 잘 봤다”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는데요.

잼미는 거북이에게 말하듯 “너는 저 사람들 때문에 죽는거야. 이미 저 사람들이 너를 포기했다. 너가 잘 살기 바라는 사람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저 사람들 채팅으로 인해서 죽는거다. 이 자그마한 생명의불씨가 꺼지는 거다”라고 말해 다시한번 분위기가 싸해졌는데요. 하지만 이내 다시 방송은 잘 마무리 됐습니다.

하지만 잼미가 2주간 방송을 하지 않자 팬들이 걱정을 하던 중 5일 잼미의 삼촌이 잼미가 사망했다고 밝힌 것 인데요.

 

다만 일부 팬들은 잼미가 거북이 인형을 통해 마지막 구조신호를 보낸 것 같다며, 많은 사람들이 너무 이른 나이에 떠난 잼미에 대해 안타까움을 보내고 있습니다.

거북이 인형은 심리치료에서 자아를 나타내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