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의 제니가 데이트를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올라온 가운데, 두 사람 곁에 계속 서있는 2명의 남자 정체에 대해 관심이 쏠렸습니다.
18일,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 SNS채널에는 뷔와 제니로 보이는 커플이 프랑스 파리의 세느 강가에서 손을 잡은 채 데이트하는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한 외국 네티즌은 “태형(뷔)이가 제니와 파리에서 손을 잡고 걸었다. 주변에 매니저로 보이는 일행이 딱 붙어있었다”고 밝혔는데요.
또 다른 각도에서 찍힌 영상을 보면, 뷔 제니로 추정되는 인물 뒤로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쫓아가는 모습이 찍혀있었습니다.
코트를 입은 남성은 뷔의 매니저로 알려졌고, 점퍼를 입은 남성은 블랙핑크의 매니저로 알려졌습니다.
한 네티즌은 증거라며 제시한 사진을 통해, 뷔가 코트를 입은 남자와 걸어가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코트를 입은 남성이 뷔의 매니저라는 사실은 맞는 듯 보이는데요.
네티즌들은 “과감하다” “매니저가 따라다니는건 몰랐다. 새로운 사실” “팬들 보는거 알고도 저렇게 데이트 하는건가?” “잘 어울린다” “나중에 헤어지면 어떡함?” 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남겼습니다.
Taehyung and Jennie in Paris walking hand in hand in the City of Love 😭 this is def them!! They're so much in LOVE🥹🫶🏻 TAENNIEEE MY HEART🩷 pic.twitter.com/9Ph708ukjJ
— sleeping (@hityouwidthatd4) May 17, 2023
한편, 뷔는 15일 패션화보 촬영차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고, 블랙핑크 제니는 76회 칸 국제영화제 상영회에 참석하기 위해 파리에 머무는 중 입니다.
양측 소속사 하이브와 YG 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목격담에 대해 아무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