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의 남편 정체가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김희선의 훈남 남편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한 기자는 “2007년 5월 김희선이 지인의 모임에서 만난 3살 연상의 사업가와 4개월째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보도가 됐는데, 그후 9월 약혼식을 10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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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당시 가장 회제가 된 게 남편의 집안이었다. 김희선의 남편은 락산그룹 박성광 회장의 차남인 박주영이다. 락산그룹은 건설, 유통, 금융 등 다양한 계열사를 가지고 있는데 그 중에서 주력사가 따로 있다. 건축과 연예기획사인데 연간 100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다른 연예부기자는 “근데 이런 분이 잘생기기까지 했다. 당시 사진이 공개됐을 때 다들 놀랐다. ‘역시 김희선이랑 결혼할 만 하구나’했다. 굉장히 큰 키에 뚜렷한 이목구비. 본인이 송일국과 송승헌을 닮았다고 말 할 정도로 외모 자신감이 있었다. 잡지에 실릴 정도로 연예인 뺨치는 외모다. 굉장히 여자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 사람이었다고도 알려져 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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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 있던 가족심리상담전문가는 “김희선 남편은 말 그대로 엘리트 코스를 밟은 수재로 알려져 있는데 그 중에서도 뷰티 관련 사업에 종사하면서 실제 중국에서 화장품 무역을 하면서 한국 관광상품 개발을 하게 되는데 이 회사가 굉장히 재밌다.

이름이 ‘희선문화교류 유한공사’다. 아내 이름이 앞에 있다. 그러면서 중국을 타깃으로 한 사업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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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은 지난 2007년 박주영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이 1명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김희선은 과거 SBS ‘미우새’에 출연해 “약혼하고 나서 오빠 집에서 한 달 지냈다. 오빠랑 같이 술 마시고 귀가하면 시아버님은 간에 좋은 약을, 시어머님은 해장국을 끓여주셨다”고 말했는데요.

또한 “남편이랑 싸우면 먼저 어머님한테 말한다. 그러면 어머님은 내 편을 들어주신다. 함께 남편 욕도 하고 그랬다.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졌을 때 시어머님이 계산을 해 주신적도 있다”며 애정어린 시집생활을 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