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을 직접 만났다고 인증한 여배우가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모델 겸 배우인 심소영은 축구선수 손흥민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SNS에 공개했는데요. 3일, 심소영은 “저는 AIA생명과 토트넘의 초대로 엄청난 경험을 하고 왔어요. 홈경기도 보고 선수분들도 직접 만나고”라며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은 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FC 훈련장에서 찍은 것으로, 심소영은 가죽 자켓을 입고 손흥민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었는데요.
손흥민도 형광색 훈련복을 입고 심소영 옆에서 환한 미소를 띄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심소영은 원더걸스 출신 유빈과 경기장에서 편안하게 앉아 찍은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붉은 악마 머리띠를 한 채 경기장을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심소영과 친분이 있는 셰프 출신 방송인 이연복은 “와~~ 대박 부럽다 ^^”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1일 프리미어 리그 34라운드 리버풀 원정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리그 10호골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이 세운 기록은 7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이라는 대기록이며, 프리미어 리그 역대 최다 득점 32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