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떠난 아스트로 문빈의 남겨진 절친들이 별이 된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향한 날선 악플이 이어져 충격을 안기고 있습니다.
비비지 엄지는 1일 문빈과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습니다.
이중에는 엄지 신비 승관 문빈 등 일명 ’98즈’가 화기애애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는데요.
그런데 엄지의 게시물이 공개된 이후 악플러들의 공격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문빈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알지도 못했던 이들이 ’98즈’, ‘청춘의 아픔’이란 미명 하에 고인을 팔고 있다는 것인데요.
일부 팬들은 “정작 문빈이 아픈것도 몰랐으면서, 이제와서 추억팔이 한답시고 사진 올리는거 꼴사납다. 정작 문수아(동생)이랑 차은우는 가만히 있는데 굳이 꼭 저래야하나?” 등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대로 이를 비판하는 팬들도 있는데요.
당연히 데뷔초부터 친했던 친구가 떠났는데 애도하는게 왜 욕을 먹어야하는 의견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