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서연이 코로나19 사태를 이용해 폭리를 취하는 마스크 업체들과 정부의 미흡한 대처를 지적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진서연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수술용 마스크 50매를 114000원에 파는 업체를 캡처해 올렸습니다.
그는 “쓰레기 같은,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들. 이게 할 짓이냐. 사람 생명이 왔다갔다하는 판에 버젓이 말도 안 되는 폭리를 취하는데 정부가 가만히 있다.
할 수 있는 모든 욕을 하고 모든 죄를 묻게 해야 한다. 쓰레기, ‘워킹데드’와 뭐가 다르냐”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이후 또 다시 글을 올렸습니다. “모든 인터넷 구매 사이트, 마스크 폭리가 현실인 마당에 대책들은 쏟아지는데 한발 늦은 대책과 폭리업체들을 잡지 못하는 현 시점. 뭐가 문제라니”라는 스토리 글을 추가하기도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진서연이 올린 글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습니다.
진서연의 글이 ‘사이다 발언’이라며 공감을 하는 네티즌들이 있는 반면에
“마스크 업체를 향한 일침은 동감하지만 정부의 노력은 살펴보지 않은 글”이라고 비판하는 이들도 있는데요.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갑론을박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진서연은 1983년생으로 올해 38세입니다. 현재 독일에서 남편과 거주 중입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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