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에 신화의 전진이 출연해 신부 류이서를 최초 공개했습니다.

전진은 아내 류이서에 대해 ‘하늘에서 내려준 보물’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는 아내 류이서는 이해심과 배려심이 많고,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효녀라고 밝히며 순수함이 빛나는 사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진의 신부 류이서는 승무원 출신으로 알려졌는데요. 류이서는 “15년 동안 승무원을 했다”며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을 했던 사실을 밝혔습니다.

류이서는 단아한 이미지이지만 전진을 휘어잡는 반전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전진에 대해 “든든한 남편이자, 투정이 많은 아들 같다”고 털어놨습니다.

 

 

두 사람은 9월 4일 혼인신고를 했고, 27일에 결혼식을 했다고 밝혔는데요.

전진은 “아내가 하늘에서 일하다 보니 저층을 선호했고, 나도 그렇다”며 아파트 저층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는 24시간 내내 아내에게 떨어질 줄 몰랐는데요. 아내 주변 1m 반경을 벗어나지 않아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류이서는 “심지어 분리수거하는 곳 까지 따라온다”고 말해 주변 사람들을 경악하게 했습니다.

두 사람이 만난 계기는 지인의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됐다고 하며, 첫눈에 반한 전진이 아내 류이서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 사실을 밝혔습니다.

 

 

류이서는 “전진의 첫인상이 놀 것 같았지만, 생각보다 철 든 모습이었다”며 “눈을 못쳐다보며 손을 떨던 모습을 보며 더 호감이 갔다”고 말했습니다.

전진이 사귀게 되며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였고, 안맞는 부분도 고쳐가려는 모습에 결혼 결심을 굳혔다고 덧붙였습니다.

 

 

류이서는 “프로포즈는 내가 했다. 전진이 평소에 결혼을 하자고 계속 말해서, 프로포즈는 내가 해주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전진은 1980년 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이며, 아내 류이서는 1983년 생으로 38세
이며, 두사람은 3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티즌들은 “아내 예쁘네요” “전진 집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아닌가요” “귀여운 껌딱지 진저리네요”라며 여러 의견을 게재했습니다.

[ 사진 SNS 인스타, SBS ‘동상이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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