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출신 로제와 톱 배우가 한 자리에서 사진을 찍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돌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로제와 강동원이 해외 일정 중 함께 파티를 즐기는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을 올린 사람은 바로 전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리카르도 티시의 SNS였습니다.
리카르도 티시는 해외 여러 유명 디렉터들이 함께 모인 자리를 기념하기 위해 사진을 찍었고, 해당 자리에는 로제와 강동원도 함께였습니다.
유명한 가수와 배우가 한 자리에 있는 것이 이상하지는 않은데요.
그런데, 리카르도는 댓글에 “왜 강동원과 로제가 함께 있냐”라는 댓글이 계속해서 올라오자 사진을 지웠는데요.
이때문에 많은 네티즌들이 “진짜 강동원과 로제가 사귀는 것이 아니냐”라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일부 네티즌은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강동원과 로제의 손은 살짝 가려져있으며, 손을 잡고 있는지 아닌지 확실하게 식별하기는 힘든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원은 현재 YG와 결별했지만, 이전까지 YG 소속 배우였으며, 로제 역시 YG에 속한 아티스트인데요.
따라서 두 사람의 친분이 같은 소속사이기때문에 가능하다는 의견들도 많습니다.
네티즌들은 “해외에서 같이 만났을 수도 있지. 같은 연예인이고 소속사 선후배였는데 이상할 게 없다” 라는 의견과 “원래부터 사귄다는 의혹이 있었는데 진짜 인가보다” 등등의 의견으로 나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