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그룹 아이들에서 탈퇴한 수진의 근황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일, 트위터에는 아이들 수진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목격담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수진과 함께 그의 친구로 보이는 일반인 친구가 담겨있었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

 

수진은 긴 머리를 묶은 채 짧은 치마와 회색 가디건을 입고 쇼핑센터를 돌아다니던 중 목격됐습니다. 또한 영상에는 수진을 발견하고 말을 걸기 위해 다가가는 팬의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수진이 알아보는 팬들에게 마스크를 벗고 인사를 해줬다는 목격담도 나왔습니다. 수진 팬들은 이에 반갑다는 반응을 보였고, 그동안 수진의 근황을 찾고 있었던 팬들에게 큰 위안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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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바램과 달리, 수진은 그룹에서 탈퇴한 뒤 한 번도 목격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해지 후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밝혀지지 않았던 것인데요.

한편, 수진은 아이들 탈퇴 전 학교폭력 가해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당시 수진은 논란에 대해 부정했지만 배우 서신애가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하면서 의혹은 짙어졌습니다.

 

수진은 서신애와 대화를 나눈 적이 없고, 서신애 소속사도 연락을 받지 않는다며, 학폭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서신애 측은 반박하며 “대화를 나눠본 적 없는 건 맞다. 수진의 일방적인 모욕이었을 뿐”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결국 수진이 아이들을 탈퇴하면서 사태가 정리되는 결말을 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