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가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에 함께 출연한 김영광에게 정수리를 깨물렸다고 촬영 비화를 전했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코리아에는 ‘안희연, 촬영 중 정수리 물린 사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업로드됐습니다.

이날 영상에서 하니는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에 대한 간략한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하니는 “결핍이 있는 인물들이 그러한 것들을 극복하고 또 한번 사랑을 꿈꿔보는 내용의 드라마”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극중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재미있는 일이 하나 있었다. 극중에서 김영광 오빠랑 제가 전 연인이다. 그래서 서로 감정이 좀 안 좋다. 그리고 촬영장에서도 오빠도 절 피해 다녔고, 저도 오빠를 좀 피해 다녔다. 막 살갑게 얘기하고 이런 장면도 없었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나는 항상 이렇게 슬프게 있었고, 오빠는 항상 저를 거절했다. 그런 내용만을 찍다가 갑자기 과거 회상신을 촬영하게 됐다. 둘이 침대에서 꽁냥꽁냥 하는 거를 찍게 됐다. 너무 서로가 뭔가 민망했다. 이렇게 뭐 뽀뽀하고 이런 것들을 찍다가 김영광이 갑자기 제 정수리를 깨물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하며 웃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진짜 빵 터졌고, 그게 좀 예쁘게 담긴 것 같다. 굉장히 당황했다”고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자.만.추

그룹 EXID 하니가 수위 높은 발언을 거침없이 하며 자신의 연애관을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과거 유튜브 채널 ‘용진건강원’에는 용진건강원 콘텐츠 23회 ‘금기 토크에 이어 19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는 쿠팡플레이 드라마 ‘판타G스팟’에 출연하는 가수 겸 배우 하니(안희연)와 배우 박선호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MC 가비는 일반적으로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를 뜻하는 자만추에 대해 “해석은 자유다. 자만추가 여러 가지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박선호는 “기왕이면 자만추가…”라고 입을 뗐고, 가비는 “자고 만남을 추구하시냐”고 기습적으로 질문했습니다.

당황한 박선호는 “아니 그거 아니냐.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라고 수습에 나섰으나 하니는 “나는 (자고 나서 만남 추구가)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유튜브

하니는 이어 “왜냐하면 그 궁합도 관계를 유지하는 데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하니의 거침없는 발언에 가비는 “하니님이 너무 좋다. 정말 너무 솔직한 것 같다. 진짜로”라고 감탄했습니다.

이에 하니는 “나 너무 과했나?”라고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들은 애인과의 스킨십을 두고 고민하는 여성의 사연과 관련해서도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하니는 “얘기를 제대로 해야 한다. 나의 어디가 느끼는 부분인지 알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를 듣던 가비는 “여자친구 이런 고민을 남자친구한테 솔직하게 말하면 ‘왜 이렇게 밝혀?’라고 생각하고 부담을 느끼지 않을까”라고 남자인 MC 이용진에게 물었습니다.

그러나 이용진은 “서로 즐겨야 하는 행위고 사랑하는 사람끼리 즐길 수 있는 좋은 행위인데 왜 그거를 (부담이라고 생각하겠냐)”이라고 반응했습니다.

성덕 하니

그룹 EXID의 멤버 하니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JYJ 김준수와의 열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하니는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과 예능감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하니와 김준수를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소개했다는 데 사실이냐”라며 열애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는데요.

이에 하니는 “이두희와 ‘출발 드림팀’에 같이 출연해서 알고 있었고, 그분(김준수)은 게임을 좋아해서 알고 지내는 사이였다더라”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습니다.

이어 “그런데 그분이 내 영상을 보는 걸 이두희씨에게 들켰고, 이두희가 ‘나 하니랑 아는 사이다’라고 했더니 팬이라고 전해달라고 했다더라” 라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MBC

하니는 “그렇게 하다가 뮤지컬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게 됐고,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됐다”고 덧붙이며 연인인 김준수와 가까워진 상황을 묘사했습니다.

하니는 과거 시아준수의 팬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며 ‘성덕’으로 등극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은 2년 열애 끝에 결별을 인정했습니다. 

10살 연상 남친

가수 겸 배우 하니가 연인인 양재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찍은 커플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하니는 최근 자신의 SNS에 “텔레토비들”이라며 양재웅, 아버지와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SNS

사진 속 하니와 양재웅은 텔레토비 머리띠를 하고 꽃받침 포즈를 취했습니다.

하니는 지난해 6월 10세 연상인 양재웅과의 열애를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