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에 출연중인 트로트 가수 영탁(본명 박영탁)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영탁은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영탁의 나이는 1983년생으로 올해 38세입니다.
영탁은 벌써 데뷔 14년차를 맞이했는데요.
영탁은 지난해 9월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가족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영탁은 무명가수로 힘든 시간을 보내던 시기가 있었는데요.
당시 아버지는 “노래 실력을 더 키워라. 더 열심히 해 더 좋은 가수가 되어라”라는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말을 듣고 더 열심히 노력을 했고, 아버지의 말씀이 가수가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쓰러지셔서 많이 아프신 상황이라고 합니다.
영탁은 “현재까지도 치료를 받고 계신다. 내 노래를 듣고 아버지가 기적처럼 일어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어머니에 대한 안타까움도 나타냈습니다.
쓰러진 아버지를 온종일 간호하는 것이 어머니라고 합니다.
영탁의 어머니는 원래 공무원으로 오랜 시간 일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영탁이 발목을 다친 후, 어머니가 법당을 차리지 않으면 아들의 몸이 안좋아질수 있다는 말에 법당을 운영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영탁은 이런 부분이 어머니께 늘 죄송하다고 합니다.
영탁은 청주대학교에서 언론정보학과에 입학했습니다.
이후 22세에 서울에 올라오게 되었는데요.
지난 2005년 영화 ‘가문의 영광’ OST에 참여하면서 처음 가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발라드 가수로의 꿈을 키웠지만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후 JTBC ‘히든싱어’ 휘성 편에 나오면서 다시 조금씩 주목을 받았고, 모창 능력자 특집에 다시 출연을 하기도 했는데요.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꾸준한 활동을 했고, 얼마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을 하게 되면서 더욱 주목받게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면서 우승후보로 거론되기까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진=SNS,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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