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여성이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바로 하트시그널 시즌3의 박지현이었는데요. 

박지현은 23일 “오늘 여러분에게 전해드릴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늘 제 곁을 지켜주며,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제가 이번주 토요일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웨딩화보도 함께 공개했는데요. 

 박지현은 “저에 대한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에 먼저 이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 앞으로 제 반려자가 될 분과 언제나 서로를 배려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겠다.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화보 속 박지현은 우아한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입니다.

 예비 남편과의 사진도 공개했는데, 남편의 얼굴은 꽃다발로 가려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박지현의 남편의 정체가 큰 화제가 됐는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지현 남편 정보가 공개됐습니다.

1996년생(28세)인 박지현 보다 16살 연상인 44세로 알려졌으며 연매출 1000억원 이상 매출을 찍는 사업가라고 전해졌습니다. 1년 전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짝퉁 논란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한 크리에이터 박지현이 가품을 착용했다는 의혹에 휘말렸습니다.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지현이 브이로그 등에서 착용한 제품 일부가 가품으로 보인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네티즌들은 먼저 박지현이 2020년 송리단길 브이로그에서 착용한 디올의 꿀벌 자수 니트 가디건이 가품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유튜브

 제품에 박힌 꿀벌 자수가 정품과 다르다고 강조했는데요.

정품에 박힌 꿀벌 자수는 더듬이가 일자로 뻗어져 있는 반면, 박지현이 입은 옷에 있는 꿀벌 자수는 더듬이가 양쪽으로 꺾여있다는 것입니다

박지현이 착용하고 다니는 셀린느 트리오페백 나노 사이즈도 가품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정품은 스트랩의 너비가 고리 쪽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반면, 박지현의 가방은 스트랩의 너비가 일정합니다.

유튜브

이밖에 샤넬 가브리엘 백팩, 샤넬 다이아몬드백 등도 가품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54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명품 카페 ‘시크먼트’에서는 두 가방에 대해 “가죽이 뭉툭하고 두껍다”, “빈티지 카프스킨이라고 하기에는 퀼팅된 부분에 크랙이 없다”는 등 가품 판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대해 박지현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사실확인을 위해 소속사 효원 CNC와 박지현 측에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닿지 않았습니다.

박지현의 이 같은 의혹은 그가 모델 겸 크리에이터 송지아와 같은 효원 CNC 소속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제기됐습니다. 

지난해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한 뒤 일약 스타덤에 오른 송지아는 최근 방송에서 착용한 제품 일부가 가품으로 확인되면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