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와이프 은보아가 남편의 과거를 폭로하는 등 재미있는 일상을 보이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과거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지호가 아내 은보아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오지호는 딸과 아들을 깨워 직접 아침밥을 차리며 자상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침식사 후 오지호는 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45세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넓은 어깨와 탄탄한 등근육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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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호는 힘든 근력운동도 거뜬히 해내며 남다른 운동 신경을 뽐냈습니다. 

하지만 은보아는 옆에서 “표정은 200kg 드는 것 같다”, “운동하다 주름 생긴다”며 깐족댔습니다.

오지호 은보아 부부는 과거 폭로로 투닥거리기도 했습니다. 

은보아는 오지호의 편지 상자를 꺼내 뒤졌고 오지호는 이를 말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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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보아는 편자 상자에서 한 편지를 꺼내 읽었는데요. 

은보아는 오지호의 편지를 읽어보더니 “여자 이름 나왔다”라고 폭로했습니다. 

오지호는 깜짝 놀라 당황하며 은보아를 막았는데요. 

은보아는 남편을 놀리는 재미에 푹 빠졌고 오지호는 “아 미친”이라고 진심 담긴 반응을 보였습니다.

오지호는 작전을 변경해 팬레터를 보였습니다.

 그는 “거의 다 팬레터다”라며 은보아를 설득했습니다.

 하지만 은보아는 “여기 현정이”라고 단번에 의심가는 편지를 찾았다. 오지호는 편지함을 황급히 들고 자리를 피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오지호 여성 편력

오지호 와이프 은보아가 여성 편력이 만만치 않았다는 지인들의 폭로에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과거 오지호의 와이프 은보아는 남편 친구들의 무차별적인 과거 폭로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일부 시청자들은 악마의 편집인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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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예고편에서 오지호의 친구들은 와이프 은보아 앞에서 “(오지호는) 외모만 괜찮으면 다 만나고 다녔다. 막 만났다” 등의 거침없는 폭로전을 이어갔습니다.

오지호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친구들에게 눈치를 줬지만 와이프 은보아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며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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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와 은보아는 2014년 2년 교제 끝에 결혼했으며, 아내는 3살 연하로 의류업에 종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