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무대에서 공연을 하던 중 노출 사고를 겪을 뻔 했지만 노련하게 위기를 모면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콘서트에서 대형 노출 사고 날 뻔한 로제’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는 블랙핑크 콘서트에서 솔로무대를 펼치고 있는 로제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로제는 홀로 무대에 서서 노래를 부르던 중 이상함을 감지했는데요.
본인이 입고있던 홀터넥 의상을 고정하는 끈이 풀어졌던 것입니다.
노출사고 위기에 로제는 얼른 근처 댄서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댄서는 재빠르게 풀어진 끈을 수습했는데요.
긴박한 상황이었지만 로제는 흐트러짐 없는 라이브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블랙핑크는블랙핑크는 최근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본 핑크’를 진행 중입니다.
작년 7개 도시 14회차의 북미 공연과 7개 도시 10회차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이들은 아시아로 향해 보다 많은 팬들과 만나고 있는데요.
또 오는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설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