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령 프로필
배우 김예령이 ‘방부제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과거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29년차 배우 김예령이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이날 김예령은 올해 55세이며 5살 손주가 있다고 밝혔는데요.
또 동료 배우 이정은·황석정보다 더 나이가 많다는 점이 공개되며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예령은 동안 미모와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했습니다.
극찬이 쏟아지자 김예령은 “여기 계신 분들도 다 관리 잘하신 것 같은데…”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김예령은 이날 전 야구선수 윤석민이 사위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했습니다.
김예령은 배우 문근영을 닮은 딸 김수현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김예령은 1992년 영화 ‘백치애인’을 통해 데뷔했습니다.
단국대 무역학과 출신으로 여덟살부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한국무용을 했는데요.
CF모델로 데뷔해 화장품과 전자제품 CF 등에 출연했습니다.
김예령은 1995년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활달한 성격에 전자오락과 영화·음악감상이 취미이다. 결혼후에도 연기를 계속김혜자·조디 포스터 같은 연기자가 되는게 꿈”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연하남만 OK
김예령이 새로운 만남에 대한 희망을 드러냈습니다.
과거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배우 김예령이 출연한 가운데 딸 김수현♥윤석민 부부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딸 김수현은 “맨날 엄마가 영상통화를 건다. 같이 놀 사람이 없어서 외롭고 심심한 것 같다. 근데 난 오빠도 케어해야 하고 아이 둘도 돌봐야 하는데 엄마까지 케어해야 한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에 이휘재는 “외람된 말씀이지만 한 번 다녀오셨군요?”라고 돌싱을 간접 언급했습니다.
이를 들은 김예령은 “요즘 유행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어 김수현은 “엄마는 우리 없을 때 외로워서 남자 친구 안 만났냐”고 물었습니다.
또한 사위 윤석민은 “전 장모님 연애에 찬성한다. 위아래로 몇 살까지 가능하시냐”고 덧붙였습니다.
김예령이 “연상은 싫다”고 말하자 윤석민은 “그럼 나이가 마흔 선배는 어떠냐. 만약 장모님을 너무 좋아한다면?”이라고 15살 연하를 언급했습니다.
김예령은 “너무 좋다면 뭐…”라고 수줍음을 드러내며 연하남성을 찬성했는데요.
이어 “연상은 싫냐”는 질문에는 고개를 저어 싫다는 의사를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