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이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8일 소속사 SM C&C는 “박성광이 오는 5월 2일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습니다.

예비신부는 7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미모의 회사원이라고 합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오던 중 작년 가을 무렵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덧붙였는데요.

예식은 당사자들의 뜻에 따라 양가 가족들 및 가까운 지인과 함께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박성광의 나이는 1981년생으로 올해 40세입니다.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는데요.

지난 2008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동료 허경환, 박영진, 김원효, 김지호와 ‘마흔파이브’을 결성해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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