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은 흡연 사실에 대해 숨기기 마련입니다. 특히나 여자 연예인의 경우, 이미지 관리를 위해 철저하게 ‘비흡연자’를 연기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이에 맞서 당당히 흡연 사실을 알린 아이돌 멤버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바로 걸그룹 다이아 출신 솜이인데요.
그녀는 자신에게 흡연 지적을 하는 팬에게 오히려 당당히 밝히기까지 했습니다.
솜이는 최근 자신의 SNS에 전자담배를 피우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솜이는 민소매 옷차림으로 거리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듯한 모습인데요.
얼굴에 담배 연기가 채 사라지지 않은 상태서 한 손에 전자담배를 들고 다른 한 손으로 셀카를 찍은 모습입니다.
해당 사진을 본 한 팬은 “담배.. 점점 정 떨어진다. 솜 언니”라는 댓글을 달았는데요.
이에 솜이는 “내가 피우든 말든”이라고 불쾌함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어떤 맛인지 묻는 다른 질문에는 “믹스콤보”라고 답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솜이는 지난 2017년 주은과 함께 다이아 멤버로 합류해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했는데요.
그룹 탈퇴 후 솜이는 기존 소속사와 계약 해지, 그리고 BJ ‘촘이’라는 이름으로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며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