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근황을 전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이혜성은 SNS에 “누군가 나에게 말했었다. 한 단계 한 단계씩 만들어가는 이때가 좋은 때라고. 그때가 제일 신나고 재밌었다고. 그러니 정상에 올라가있는 사람과 비교하지 말라고”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혜성이 읽은 책들의 인상 깊었던 문장들이 형광펜으로 표시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혜성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문구로 보입니다.
이혜성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20년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퇴사했습니다.
당시에 전현무와 공개 열애 중이었는데요.
전현무와 이혜성은 15살의 나이 차이때문에 엄청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혜성은 프로필이 ‘전현무 여자친구’가 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전현무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현재 전현무는 지난해에 이어 또 ‘나혼산’을 통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혜성은 전현무와 결별후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데요.
전현무와 사귈 때는 예능도 많이 출연했지만, 현재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한 프로그램만이 고정 출연 중입니다.
또 이혜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혜성책빵’을 하고 있는데요.
인플루언서치고는 굉장히 낮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혜성은 전현무와 사귈 당시, 전현무라는 이름에 가려지고 싶지 않다고 말한 바 있었는데요.
그 말이 무색하게 예능프로그램에 나오면 꼭 전현무를 언급하고는 했습니다.
전현무와 결별한 현재, 이혜성은 프로그램 1개에만 출연하며 근근히 살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