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출신 스트레이키즈의 필릭스가 월드 투어 중 구설수에 휩싸이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스트레이키즈는 지난 17,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무대마다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는데요.
특히 필릭스는 복근까지 공개하면서 많은 팬심을 뒤흔들었습니다.
그런데 공연 중 그의 황당한 행동이 또 많은 팬들을 당황스럽게 하기도 했는데요.
현장에 있던 관객들의 증언에 따르면, 필릭스는 ‘Stage Fire’이라는 소리를 듣고 담배를 피는 듯한 제스쳐를 취했습니다.
뒤이어 필릭스는 길에서 담배를 피우다 담뱃불을 끌 때 하는 행동을 취했는데요.
소위 ‘담배 길빵’ 퍼포먼스를 취한 것인데, 이 제스쳐는 여러 팬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습니다.
일부 팬들은 “그냥 퍼포먼스인데 뭘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냐. 그냥 넘어갈 수 있지”라는 반응을 보였고,
반면에, “10대들도 있고, 팬들 다 있는데 누가 ‘담배빵’ 퍼포먼스를 하냐. 인성 드러난다”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필릭스는 호주 출신으로 알려져있는데요.
그는 지난 14일 ”6년전 오늘 JYP 연습생을 하기 위해서 혼자 한국으로 떠났는데 오늘은 많은 스테이를 만나기 위해서 호주에 왔다. 정말 운명이다”라며 자신의 소감을 말한 바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