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시청률을 넘나든 드라마에 출연한 여배우가 충격적인 폭로를 당했습니다. 이 여배우의 전 남자친구라고 주장한 네티즌이 자신의 SNS에 빚투 폭로를 한 것인데요.
그 주인공은 아역배우 출신 김지영. 드라마 ‘왔다! 장보리’ 에서 장비단 역을 맡아 이름과 얼굴이 익숙한 배우입니다.
김지영의 전 남자친구라고 주장한 네티즌 A씨는 자신의 SNS에 김지영의 계정을 태그했습니다. 그는 “폭로 안하려고 했다가 6개월 고민하고 올린다. 동거했던 사이다”라며 글을 시작했습니다.
A씨는 “친구(김지영)가 가정폭력을 당해서, (우리)집에 빚이 몇 억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희 어머니 아버지가 빚내서 지영이 자취방 잡아줬다. 월세도 물론 저희 부모님이 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느 날 잠적하고 집을 나가서 다른 살마과 사귀고 있으니 연락하지 말라더라. 돈 문제 관련된 거면 다 자기가 주겠다고 당당히 얘기했느데, 연락 한 통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저희 아버지는 아직도 이 돈 사건 때문에 4시간 주무시고 대리운전 뛰고 계신다. 어머니도 마찬가지고. 생각 없이 사는 사람들 TV 나오는 꼴 보기 싫다. 돈 갚으면 바로 내리겠다”고 전했습니다.
Mnet ‘고등래퍼4’ 출신 이상재도 김지영의 인스타그램에 “내 돈으로 바다 갔냐?” “돈 갚아”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김지영이 150만원을 빌려갔는데 거짓말로 빌리고 (돈 갚는걸) 미루고, 연락도 안되고, 집 주소도 모르고 전화번호도 바꿨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지영은 이상재가 쓴 댓글만 삭제하고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