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트롤리’의 시청률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는 배우 김현주. 김현주가 연예계 절친과 크게 싸우고 헤어진 일화가 재조명 되고 있는데요.

연예계는 서로 절친이 되기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김현주는 배우 서유정과 절친이 되었다고 하죠.

 

 

그런데 서유정이 예능에 나와서 큰 실수를 하게 됩니다. 서유정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김현주와 일화를 공개하며 “김현주가 한강에서 노상방뇨를 했다”라는 폭탄 발언을 하게 되는데요.

서유정은 “한 때 단짝이었을 만큼 절친했던 친구인 김현주와 무덤까지 가져가기로 한 사실이다”라며 운을 띄웠습니다.

 

KBS2

 

그는 “김현주와 예전에 한강에 가 차 안에서 자주 만났다. 하루는 소변이 급했던 현주가 화장실 까지 가기가 너무 멀어 근처에서 소변을 해결하겠다고 해 차 문을 열어 가려줬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뒤늦게 알고 보니 차 뒤쪽에 있던 공사장에서 인부들이 내려왔고, 비상등 때문에 김현주의 얼굴이 공개되고 말았다”라며 폭소했습니다.

이 방송 이후 서유정에게 비난이 쏟아졌는데요. 비밀을 지키기로 한 친구와의 약속을 깨고, 연예인인 김현주의 명예를 실추했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SBS

 

항간에서는 이 사건 이후 김현주가 서유정과의 관계를 끊었다는 얘기가 돌기도 했는데요.

한편 김현주는 최근 드라마 트롤리에서 배우 박희순과 중년 멜로연기를 선보이고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SBS CATCH

 

박희순은 김현주에 대해 “좋은 사람이고 굉장히 좋은 인품과 지성, 미모를 겸비한 배우다”라고 칭찬했는데요.

박희순은 김현주와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너무 끝내줬다”라고 말했고, 서로 첫인상을 묻는 말에도 “끝내줬다. 친해지면 친해질 수록 더 끝내주는 사람” 이라고 말하는 등 평소 김현주의 팬이었음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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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은 배우 박예진과 연예계 잉꼬부부로 알려져, 김현주와의 호흡에 질투를 받았을 것 같기도 한데요.

김현주는 1977년 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이며, 미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