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습을 감췄던 이영자 매니저 송성호가 충격적인 근황을 공개 했습니다. 송성호가 매니저를 그만 둔 것인지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송성호는 MBN ‘불타는 트롯맨’에 11번 참가자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 자리에 있던 가수 이지혜는 벌떡 일어났고 “우리 회사 매니저다”라며 소리쳤습니다. 송성호는 자신이 매니저를 그만둔게 아니냐는 의심의 눈길에 “이영자, 김숙, 홍진경, 김나영, 이찬원 김희재, 황윤성, 조명섭 매니저 일을 보고 있는 송성호다”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이영자 매니저를 그만두고 오디션에 나왔다는 것은 오해였고, 오히려 여러명의 매니저를 관리할 수 있게 승진 한 것이 아닌가 추측됐는데요.
송성호는 “(황)윤성이 입었던 자켓을 입었고, 이찬원 씨 스타일리스트가 구두와 바지를 준비해 주셨다”라며 회사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황윤성의 ‘가야 한다면’을 부른 송성호는 귀여운 율동을 선보였고 가창력도 상당했는데요. 하지만 참가자들과 비교했을 때 다음 단계로 나가기 힘든 것으로 평가돼 버저 7개를 받아 탈락했습니다.
송성호는 불타는 트롯맨 출연 이후 비하인드 인터뷰를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는 “매니저라는 생업이 있기 때문에 가수로 전향하겠다는 뜻은 마음 속에 묻어둬야 될 것 같다. 가수 조명섭 씨 담당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데, 조명섭 씨 콘서트에서 기회가 되면 무대를 보여드려야겠다”라고 짧게 답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매니저 일 그만둔 줄 알고 깜짝 놀랐다” “송성호 매니저는 일 진짜 잘하더라” 라며 여러가지 의견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