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멤버가 갑작스러운 탈퇴 소식을 전하며 팬들이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JYP의 막내 그룹이자 7인 걸그룹인 ‘엔믹스(NMIXX)’ 멤버 지니(18·최윤진)가 팀을 탈퇴하고, JYP엔터테인먼트와도 전속 계약을 해지한다고 하는데요.
JYP는 9일 “엔믹스 멤버로 함께해 온 지니가 개인 사정으로 팀을 탈퇴하고 전속 계약을 해지한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엔믹스는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 6인조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JYP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 새로운 길을 가게 된 지니에게 많은 격려 바라며,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꿈을 향해 걸어갈 여섯 멤버들에게도 엔써(NSWER·팬덤명)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엔믹스는 올해 2월 싱글 ‘애드 마레(AD MARE)’로 데뷔한 4세대 인기 걸그룹입니다.
지난 9월 발매한 싱글 2집 ‘엔트워프(ENTWURF)’까지 앨범 2장으로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29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에서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FAVORITE NEW ARTIST)’를 받았습니다.
팬들은 “집안 사정이라는데 대체 뭘까”, “학폭 논란 황현진(스트레이키즈) 말고 지니가 맞나? 잘못 쓴거 아니냐”, “학폭 논란 멤버도 아니고 무슨 일이 있는건가”, “집안 사정이라고 하는데 사고친 건 절대 아닐것이다” 라며 걱정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