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온라인게임과 인터넷방송을 주로 하는 유튜버 겸 BJ 감스트가 시청자에게 질문을 받고 한 대답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감스트는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카타르 에콰도르 개막전 해설을 진행했는데요.
그 중 한 시청자는 “형은 왜 TV에서 방송 안해요?” 라고 물었습니다.
이번 2022 카타르월드컵 방송3사(KBS SBS MBC) 중계는 각각 구자철, 박지성, 안정환 등 전직 월드컵참여 선수들이 해설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감스트는 해당 시청자의 질문을 듣고 “너 같으면 (나를) 쓰겠냐?”라며 웃프게 되물었습니다.
이어 “근데 아들한테는 내가 해설로 안정환 장지현급이었다고 말하려고 한다”라고 농담했습니다.
또다른 시청자가 “아들이 (어린데) 안정환을 어떻게 아냐?”라고 묻자 감스트는 “피파게임 알려줄거다. 물려줄게 피파 밖에 없다”라며 우스갯 소리를 이어갔습니다.
감스트는 현재 BJ뚜밥과 공개열애 중인데요. 얼마 전 결혼설 까지 터지며 앞으로 커플 성사가 될지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감스트는 축구전문 유튜버 경험을 인정받아 2018년 K리그 홍보대사에 위촉되고 2019년 시즌까지 연임했습니다.
또한 2018년 러시아월드컵과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을 통해 MBC 디지털 해설위원으로 참여하고 지상파 방송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디지털 해설위원을 이유로 MBC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