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올 겨울 유행 아이템으로 손 꼽히는 가방이 화제입니다.
이 가방은 유행한다 VS 안한다로 나뉘어 갑론을박 중인데요. 이 가방의 정체는 바로 손뜨개 가방입니다.
하지만 일반 실이 아닌 자이언트연실로 만들어 실이 굵은 것이 특징인데요. 뜨개질로 만드는 가방 답게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모양이 다르게 됩니다.
복주머니 형태의 작은 미니백으로 만들어 간편한 곳을 갈 때 매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특히 자이언트연실 가방은 완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보다는 실을 구매해서 직접 손뜨개로 만드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로 실 외에 필요한 것도 없을 뿐더러, 유튜브를 보고 따라하면 ’15분 컷’이라는 말도 나왔기 때문인데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못생겼다” “너무 귀엽다” “패스트 유행 너무 싫다” “안그래도 뜰라고 했는데 유행할까”
“이미 유행이다 사람들 많이 들고 다니더라. 내 취향은 아니다 쿠션 들고 나온 줄 알았다” “만들어볼려고 했는데 유행이라 만들기 싫어졌다” 등 여러가지 의견이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