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명품 짝퉁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분노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정숙은 자기소개 당시 부동산 경매, 23년 차 미용사, 곱창 음식점 등 3개의 직업을 갖고 있으며 운영자산 50억 이상으로 대구에 5채의 집을 보유 중이라고 재력을 밝혀 눈길을 끈 바 있었습니다.
방송이 끝난 후,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도 “재력 밝혔더니 돈 빌려달라고 한다.
내가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인데 왜 내 돈을 당연하게 달라고 하는지 모르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후 정숙은 SNS 활동을 활발히 하며 팬들과 소통했는데 이 과정에서 ‘짝퉁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정숙은 최근 올린 게시물에 “기분이 그래서 머리하고 백화점 가서 기분 전환하고 가게 가는 중.
돈 벌기는 힘들어도 참 쓰기는 쉽고 1년에 한 번은 날 위해 선물해주는 것도 좋은 것 같다”고 하면서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는데요.
정숙은 명품 브랜드 C사, G사의 쇼핑백 인증샷과 R사의 시계, B사 외제차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은 “G사 쇼핑백 요즘 초록색인데”라는 댓글을 남기면서 짝퉁 논란이 인 것인데요.
이에 정숙은 “잘 아신다”라며 “G사는 산 게 아니고 옛날에 샀는데 수선 맡긴다고 들고 갔다”라며 해명했습니다.
또한 정숙이 남자친구와 함께 맞춘 B사의 반지에 대해서도 논란이 일었는데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반지에 대해 “양각, 반지 사이즈를 보니 와이드 제품이다.
그럼 진품은 양각의 각진 부분이 살짝 라운드로 되어 있음”이라며 공식 홈페이지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정숙이 생일선물 인증샷이라고 올린 사진에 대해 “사진 확대해서 보면 패딩 가운데 인터넷에서 퍼온 듯 글자 박혀있음.
그리하여 저 패딩 사진으로 검색해보니 이미테이션 가품 샵에 판매 중인 옷걸이, 그림자마저도 똑같은 패딩 사진 나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정숙은 1일 인스타그램에 “내가 짝퉁이든 진짜든 그게 그리 중요하느냐. 진짜 하면 님들한테 피해가 없고, 짝퉁 하면 님들한테 피해를 주냐. 내가 뭘 하든 왜 이리도 말들이 많은지?
알지도 못 하면서 왜 이리도 남 이야기 하는 걸 왜 좋아하는지. 50억원 있으면 무조건 큰 가게 운영해야 하느냐. 작은 가게 하면 안 되냐. 동네가 어디든 그게 중요한가요?”라고 적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어 “내가 편안하게 일하고 지낼 수 있는 곳이면 되는 거 아닌가요? 사람을 그렇게 씹어서 본인한테 얻는게 도대체 무엇인가요?
내가 과거 사진이든 현재 사진이든 갔다 왔으니 올리는 건데, 안 간걸 올리는 것도 아닌데 왜 이리도 그러는 건지 이해 할 수가 없다. 내가 님들한테 돈 달라고 했어요?
뭐라고 한적도 없는 나에게 왜들 이러는지 원~휴.”라며 답답하다는 듯 말하며 해명과 분노를 동시에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