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BJ철구가 생일에 방송을 켜고 받은 수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철구는 19일 생일을 맞아 킨 방송에서 동료BJ들과 시청자들에게 별풍선 폭격을 받았는데요. 철구 방송 도중 자신이 리더로 있는 스타대학 철와대에 소속된 BJ들이 하나 둘 씩 찾아왔습니다.
동료BJ들은 철구에게 받은 도움이 많다며 명품 옷, 금, 현금 등을 직접 전달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철구가 방송을 킨 2시간 동안 쉴새없이 별풍선이 터졌습니다.
2시간동안 시청자들과 BJ가 쏜 별풍선의 대략 개수는 120만개로 별풍선 1개를 100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1억2천만원 상당이 넘는 것으로 확이됐습니다.
아프리카TV 파트너 BJ인 철구는 환전 수수료를 20%적용받고 있어서 2시간동안 9600만원 이상의 현금을 벌어들인 것으로 보입니다.
철구는 1세대 스타크래프트 게이머 출신 방송인으로 현재 감스트 봉준 등과 함께 아프리카 주축을 이루는 인기 BJ입니다.
오랜시간 다양한 콘텐츠를 방송했지만, 그중에서도 자극적인 방송을 하며 팬들을 모았기 때문에 그만큼 논란에도 많이 휘말렸습니다.
현재 철구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135만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