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 결별 후, 새로운 열애설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아이브 출신 장원영이 열애설이 나오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지드래곤과 장원영의 열애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드래곤과 장원영의 열애설에 휩싸이게 된 발단은 두 사람이 파리에서 착용한 의상과 인스타그램에서 시작됐는데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논란 중인 장원영, 지디 커플룩 의혹.jpg’라는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에는 장원영이 며칠 전 파리에서 명품 브랜드 미우미우의 패션쇼에 갔다고 전했는데요.
장원영이 착용한 옷은 여섯 시즌이나 지난 예전 옷이었습니다.
당시 같은 패션쇼에 참석했던 소녀시대 윤아는 최신 라인의 옷을 착용했습니다.
철이 지난 옷을 입고 패션쇼에 참석하는게 조금 의아하기도 하죠.
그런데 열애설은 이 옷에서 비롯됐습니다.
비슷한 시기 지드래곤도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했는데요.
본인이 엠베서더인 샤넬의 옷 중 장원영이 입은 것과 거의 유사한 것을 입고 있었습니다.
지드래곤이 해당 옷을 입은 날짜가 10월2일, 장원영이 입은 날짜는 10월4일이었는데요.
- SNS에서 럽스타그램
일각에서는 그들이 커플 시밀러룩을 입은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또한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에 미우미우로부터 받은 선물을 인증하며 “사랑스러운 선물 감사하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사랑하는’이라는 글자 아래에 장원영의 스티커를 붙였고, 이것이 열애를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가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지드래곤은 지금까지 대놓고 공개열애를 하지는 않았지만, SNS에 암시하거나 커플아이템을 한 사진들을 걸린적이 있었기에,
장원영과 지드래곤의 열애가 사실일 가능성이 높을수도 있다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지드래곤은 1988년생으로 올해 서른 다섯살이며, 장원영은 2004년생으로 열여섯살의 차이가 나는데요.
현재 장원영의 나이가 열아홉살인만큼 더욱 열애를 인정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