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의 소속사 안테나는 14일, 공식 채널을 통해 유재석의 초상을 무단 도용한 허위 광고와 SNS 사칭 계정 등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임을 알렸습니다.
안테나는 “최근 유재석의 초상을 무단으로 사용한 허위 과장 광고 및 SNS 사칭 계정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당사는 법적 대응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허위 광고 및 사칭 계정 주의 당부
안테나 측은 팬들에게 “아티스트의 초상을 무단 사용한 허위 과장 광고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며, 관련 게시물이나 계정을 발견할 경우, 제보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안테나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엄중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유재석의 초상을 무단 도용하는 행위에 대한 제보 메일 양식을 안내했습니다.
팬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제보할 때는 해당 게시물의 URL 또는 내용을 전체 화면 캡처로 안테나 공식 메일에 보내면 된다고 전했습니다.
유재석, 사칭 계정 문제 지속되고 있다
안테나는 지난 1월에도 유재석을 사칭한 SNS 계정이 다수 확인되었으며, 금전적 이득을 취하기 위한 금융 거래를 유도하는 사례도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재석은 개인 SNS 계정을 운영하지 않으며,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유재석은 14일 국내외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 사업에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꾸준히 사회적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