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이 충격적인 발언을 해 크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용건은 최근 셋째 늦둥이 아들을 출산했는데요.

김용건은 tvN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자식들에게 서운함을 드러냈습니다.

 

SBS

 

‘전원일기’ 에피소드를 말하고 있던 도중, 함께 출연하는 이계인에게 전화가 한통 걸려왔습니다. 이계인은 “배우 이숙이 인가?”라고 말했지만, 전화를 건 사람은 이계인의 아들이었는데요. 새해를 맞이해 인사차 전화를 한 효자 아들이었습니다.

김수미는 이계인이 아들을 “아들님”이라고 저장해놨다고 김용건에게 말했는데요.

 

tvN 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

 

김수미는 이계인 아들과 직접 통화를 하며 “(너희) 아빠 다리가 안좋다. 사골 좀 한 통 우려서 갖다드려. 눈 오니까 걱정돼서 전화했구나. 아이고 고마워”라고 훈훈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알고보니 이계인 아들은 며칠 전 김용건에게도 안부인사를 전하며 세심한 면모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김용건은 “자식 있어도 나는 아침에 이렇게 전화 안 오잖아”라며 하정우를 포함한 자녀들에게 서운함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김용건은 올해 77세이지만, 평소 알고 지내던 39세 연하의 여성과 늦둥이 아들을 얻어 큰 화제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