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너 시키냐?”…현주엽 갑질논란 ‘실화탐사대’ 취재내용 나오자 모두 충격받았다
농구 스타 현주엽이 휘문고등학교 농구부 감독으로 부임한 후 근무 태만 및 갑질 논란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MBC ‘실화탐사대’는 해당 의혹을 집중 보도하였고, 일부 학부모들의 증언이 방송에 소개돼 충격을 줬습니다.
이에 대해 현주엽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실화탐사대’ 측이 취재를 시작할 때부터 성실하게 협조했으며, 관계자 증언과 메신저 대화 캡처본 등을 통해 의혹이 허위 사실임을 증명할 수 있는 증거들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실화탐사대’가 현주엽 감독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논란이 더욱 커진 상황에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또한, 서울시 교육청이 의혹에 대한 감사를 지난 15일부터 진행했다고 전하며, 현주엽 감독은 감사 결과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현주엽 감독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음해하려는 세력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준비 중임을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주엽 감독은 이번 사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