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모르는 그 뻔뻔한 상판떼기”…이범수 아내 이윤진 분노표출? 수위 높아 충격 “나는 이혼 안해”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이 의미심장한 글을 소셜 미디어에 남기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윤진은 “다른 모든 것보다도, 죄를 짓고도, 부끄러운 일을 저지르고도 붉힐 줄을 모르는 그 뻔뻔한 상판대기는 다 무엇이오?”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이는 소설가 춘원 이광수의 장편소설 ‘흙’에서 인용한 구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8일 이윤진과 이범수의 첫 이혼 조정 기일이 열렸으며, 양 측은 서로의 입장 차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 따르면, 두 사람이 별거중이지만 이범수는 이혼을 완강히 반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 이윤진은 이혼 의사가 강력한 상황입니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14살의 나이차로, 2010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이윤진은 발리에서 딸과 함께 생활하고 있고, 아들은 이범수와 서울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윤진은 세달 전 “내 인생의 첫 챕터가 끝났다”라는 의미의 영문 글을 자신의 SNS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혼 조정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적인 내용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범수는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열연했으며, 이윤진은 영어 칼럼니스트 겸 국제회의 통역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