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남자랑 같이 있는거 못견뎌”…주원, 문채원과 삼각관계, 질투 엄청 심하다는 고백하자 모두 난리났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주원이 출연해 문채원이 다른남자와 같이 있는 것을 질투했다는 과거 경험을 털어놨습니다.
주원은 자신의 신작 ‘야한 사진관’을 소개하며, ‘야한’의 ‘야’는 밤에 하는 사진관이라는 의미임을 밝혔습니다.
평소 애교가 많은 그는 “아들 둘이 집에 있어서 딸 같은 아들이 되려고 노력했다”며 “엄마 살을 만지는 걸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주원, 문채원 다른남자와 있으면 질투해
‘과몰입 장인’으로 알려진 주원은 작품 할 때 상대 여배우한테 질투를 느낄 때가 많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주원은 과거 작품에서 상대 여배우와의 삼각관계 설정에서 질투를 느꼈던 경험을 털어놓았습니다.
특히 문채원과 ‘굿닥터’ 촬영 당시, 주상욱과 문채원의 장면이 많아서 질투를 많이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주원은 “드라마 안에서 삼각관계가 있으면 무조건 질투했다. 다른 남자 배우랑 촬영하면 질투가 많이 났다. 분량도 그 사람과 더 많아진 거 같으면 질투심이 생겼다”며 “채원 누나와 ‘굿닥터’를 찍을 때 그랬다. 그때 주상욱 형과 채원 누나가 같이하는 장면이 많아서 질투를 많이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서장훈이 김태희와 ‘용팔이’를 찍을때는 질투하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그때는 삼각관계 설정이 아니었다”며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주원은 자신의 근황도 전했습니다. 특히 노출신을 준비하며 굶은 상태에서 초콜릿 복근을 유지하는 등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노출신 전에는 물도 마시지 않고 10년 넘게 아침은 과일을 갈아 마시고, 점심은 샐러드를 먹는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평소 소비에 인색한 편인 주원은 백화점에서 쇼핑하다 카드 한도 초과로 인해 곤란을 겪은 일화를 공유했습니다. 그는 “카드 사용을 잘 안 해서 한도가 낮아져 있었다”며, 이로 인해 발생한 민망했던 적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