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도 떠나는데”…’푸바오 아빠’ 러바오, 최근 심각해진 건강상태 알려져 모두 걱정하고 있다

 

푸바오의 아빠 건강상태가 예전보다 좋지 않아져 걱정이 쏠리고 있습니다.

에버랜드의 판다월드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빠 판다’ 러바오가 현재 탈모 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러바오는 11살의 나이로, 푸바오와 쌍둥이 자매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러바오의 탈모 상황에 대해 ‘강바오’ 강철원 사육사는 유튜브 채널 ‘말하는동물원 뿌빠TV’를 통해 최근 상황을 공개했습니다.

강 사육사는 러바오의 탈모가 진행되고 있음을 인정하며, 이 문제에 대해 중국의 수의사와도 연락을 취하며 관리하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최근 러바오의 탈모 부위가 확장되는 상황에서 사육사들은 전문가와 협력하여 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 질병이나 피부병에 의한 탈모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유튜브 ‘뿌빠tv’

 

강 사육사는 현재 러바오의 탈모 부위에 새털이 다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러바오의 탈모 부위가 쉽게 회복되지 않는 경향이 있어, 이 문제의 해결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강 사육사는 러바오의 탈모 문제에 대해 최선을 다해 대응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인내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