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내 얼굴 뜯어먹고 산다”…박수홍, 김대호와 여자 얘기 나누다 돌발 발언, 무슨 일?
방송인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박수홍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야홍식당’에 게스트로 초대된 아나운서 김대호와 함께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두 사람은 서울 성북구의 유명한 우동 맛집에서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박수홍은 김대호에게 ‘만나고 싶은 여성의 스타일’에 대해 물었고, 김대호는 “기본값이 예쁜 여성”이라고 답했습니다.
박수홍은 공감하며 자신도 아내를 얼굴보고 결혼했다며 “진짜 아내 얼굴 뜯어먹고 산다”고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박수홍은 이어 “진짜 예쁘다는 것은 내 눈에 예쁘면 된다”라고 말했고, 김대호는 “(거기에다) 경제 관념이 있고, 말을 예쁘게 하는 여성이었으면 좋겠다”고 이상형에 대해 밝혔습니다.
박수홍은 “말은 인격이고, 인격은 인생을 바꾼다”며 김대호의 의견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3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21년에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되었으며, 이듬해인 2022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두 사람이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