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언팔 안했다” 한혜진 전 남친 전현무에 대한 ‘작심발언’한 이유…모두 충격
방송인 한혜진이 전 남자친구인 전현무의 SNS를 언팔로우 하지 않은 이유를 고백했습니다.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여자친구가 전 남자친구의 SNS를 팔로우하며 ‘좋아요’를 눌러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사연이 공개되자, MC 주우재는 “자기 피드에 올라오는 게시글에 모두 좋아요를 눌러야하는 강박증가진 사람이 있는데, 현재 남자친구가 있으면 매너상 안하는게 맞다”고 말했습니다.
곽정은은 “저는 언팔 전 상대가 먼저 차단했다. 헤어지면 차단하는게 깔끔한 것 같다”라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한혜진은 다른 의견을 보이며 “솔직히 제 성격상 (일부러) 전 남친을 언팔하지는 않을 것 같다. 있든 말든 상관이 없다. SNS에서 게시물이 보여도 ‘난 너에게 관심이 없다’는 의미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혜진은 사연자에게 “신경쓰지마라. 그렇게 해서 뺏길 인연이면 당신 인연이 아닌거다”라고 조언했습니다.
한혜진은 2019년 전 남자친구인 전현무와 결별당시에도, 한동안 전현무와 팔로우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별 3년차인 지난 해 1월 두 사람 모두 언팔로우 한 것이 확인됐습니다.